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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합정] 밤부 베이커리 & 브루잉 카페

by 최지곰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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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밤부 베이커리 & 브루잉 카페

 

친한 언니와 저녁을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카페 밤부에 갔어요.

전에도 가본 적 있었는데 확실히 오후 늦게 가니 사람들이 많이 없고 좋았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밤부 카페의 장점은 야외 테이블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요즘 날씨 딱 야외에 있기 좋은 날씨잖아요. >_<

 

갑자기 더워지면 야외는 꿈도 못꾸기 때문에 

선선한 바람에 아메리카노를 즐기러 갔답니다.

 

밤부는 합정역 메세나 폴리스 건너편 뒤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에요.!!! 

 

높은 빌딩 사이에 있어서 더 운치있는 분위기랍니다.

저 입구에 샹들리에 조명 보이시나요.

밤에 보니 불빛이 더 이쁜것 같아요.

 

 

여기가 또 커피도 맛있지만 

크로와상 맛집이에요. 

 

저기 크로와상 위에 크림 보이시나요.?

저번에 방문 했을때 아몬드 크로와상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요번에는 저녁을 먹고와서 디저트는 패스했답니다.

 

근데 다른 크로와상들도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인기 있는 맛은 솔드아웃도 되는 것 같아요.

 

 

2층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주택을 개조해 만들어 그런지 방처럼 되어 있었어요.

인테리어도 방마다 느낌이 조금씩 달랐어요.

 

2층에도 테라스 좌석이 있어 

생각보다 자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2층도 좋았지만 이날은 야외테이블에 앉을 계획이여서

외부에 자리 잡았습니다. 

 

진짜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너무 평온했어요.

제발 더 이상 더워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럴 일은 절대 없겠죠.... 히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산미가 조금 있었던 편이었어요.

요즘 산미 있는 커피에 맛 들려서 저는 괜찮았어요.

 

커피도 맛이었지만 분위기에 더 빠져버린 카페 밤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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