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 경의선 숲길] 포멜로빈 카페

[공덕 / 경의선 숲길]  포멜로 빈 카페

 

공덕역 핫한 카페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곳 정말 유명하고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손님이 어마어마하답니다.

매장은 작은데 거의 테이크아웃으로 많이 드시더라고요.

 

또 테이크 아웃하면 1000원 할인도 되고 

맛도 좋고 일석이조!!!

 

여기도 원래 카페 이름은 포멜로 빈이지만 

저는 원두 가게라고 부른답니다 ^^ 헤헤

 

원두도 따로 로스팅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드립백으로도 나와서 사 가지고 집에서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는 작지만 천장이 높아서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바리스타분들이 3~4명 정도 계속 카피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드립 커피도 맛있어서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저 걸러내는 채라고 하나요??

줄 서있는 갯수를 보시면.. 아시겠죠? 

 

 

드립 커피는 원두를 고를 수 있어요.

원두 종류도 정말 다양하답니다.

 

여기가 아메리카노도 맛있는데 

바닐라라테도 진짜 레알 찐 맛집이거든요.

 

요기 바닐라라테를 마시면 희한하게 

텁텁함이 전혀 없어요. 향도 너무 좋고요. 굿이에요.

 

 

산미 강도가 숫자로 쓰여있어서 

쉽게 선택할 수 있고

 

그냥 아메리카노 같은 경우도 

저 3가지 원두 중에 고를 수 있답니다.

 

저는 3가지 종류 원두 다 먹어보았는데

포멜로 블랜드는 약간 향긋한 티 맛이 많이 나고요.

 

울 그레이는 확실히 묵직해요.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면  울 그레이 추천합니다.

 

린넨베이지는 기본적인 고소한 아메리카노에요.

적당히 산미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린넨베이지 아니면 포멜로 블랜드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여기 경의선 숲길에

독일분이 운영하는 치즈케이크집이 있는데

 

포멜로 빈은 -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집은 - 포멜로빈 원두

이렇게 서로 납품하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안 먹어봤는데 

나중에 가봐야겠어요!!

 

오늘은 아메리카노가 당겨서 

고소한 린넨베이지 아아로 하루를 보냈답니다!!!!

 

다음 카페 맛집 기대해 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