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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안국역] 다운타우너

by 최지곰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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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각자의 인생버거가 하나씩 있으신가요??
저는 단연코 바로 생각나는 인생버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운타우너!!!

아마 지금은 한번쯤 다 먹어봤을거라고 생각해요!!!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맛이다 이말입니다.

 

안국역에 이쁜 카페도 많고 겸사겸사 안국역에서 친구를 만났어요.

(햄버거 때문이면서^^)

 

안국역 다운타우너 옆에 카페 노티드도 줄이 어마 어마 하더라고요.

원래는 맛집 줄서는거 못참는 성격이지만 다운타우너를 먹기 위해 꾹 참았습니다.

 

NO BREAK TIME GOOD!!!!

 

 

안국역 다운타우너의 특징이라 함은 한옥건물로 되어있다는거에요. 

고즈넉하니 좋습니다 . 나이가 점점 들다보니 우드톤이 좋네유

 

 

다운타우너 메뉴판이에요.

저는 항상 아보카도 버거만 먹습니다. 마이 페이보릿

저번에 친구가 쉬림프 먹었었는데 역시 아보카도가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흐흐

역시 괜히 시그니처가 아니에요.

 

 

항상 수제버거 먹을때는 닥터페퍼를 마셔요.

제가 탄산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닥터페퍼는 맛있어요 .

 

카운터에 주문을 하면 메뉴를 가져다 주십니다.

매의눈으로 저희껀지 보고 있었어요. 흐흐

 

짠 !!!!!!!!!

드디어 나온 아보카도 버거 ><

첨엔 그렇게 맛있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평양냉면처럼 스며드는 맛이랄까? 

 

정말 진심 계속 생각나요 . 저 맛이 

고기 육즙에 절여진 촉촉한 빵과 고기패티, 아보카도의 담백한 맛이 너무 환상적이라구요 !!!

동네사람들 !!!!!!!!!

 

그리고 오리지널 프라이즈도 시켰답니다. 

사실 프라이즈는 그냥 감자튀김 맛이에요. 치즈나 갈릭 프라이즈를 시켜드세요.

수제버거와 프라이즈의 온도차이가 극심하네요 ㅎㅎ

 

크기도 크고 제기준에는 다 먹으면 엄청 배불러요.

이쁘게 먹기는 좀 힘들지만 다 감수 할 수 있는 맛입니다.

지금도 포스팅 하면서 사진을 보니까 군침이 나네요.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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