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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오스버거, 수제버거 [연남동] 오스 버거, 수제버거 수제버거 먹을 타이밍이 왔죠. 잊을만하면 먹어줘야 합니다. 요즘 수제버거집이 굉장히 많아진 것 같아요. 아직 안 먹어 본 곳이 많더라고요. 바스 버거랑, 홍대에 유명한 새우버거랑 등등 빨리빨리 먹어줘야겠어요!! 저는 주로 약속을 잡을 때 홍대 쪽이 거리상 편해서 홍대나 합정 근처로 많이 갑니다. 그래서 요번에도 연남동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어딜 갈지 딱 정하고 만나지 않아서 정처 없이 연남동 골목길을 걸어가던 중 파스타집인 줄 알았는데 수제버거 집인 오스 버거가 보이는 거예요. 버거를 좋아라 하는 친구와 저는 바로 들어갔답니다. 버거 메뉴는 오스 버거뿐이에요. 근데 순한 맛, 매운맛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매운맛에는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저희는 순한 맛.. 2021. 6. 9.
[합정] 우동 카덴, 정호영쉐프 [합정] 우동 카덴, 정호영쉐프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요즘 냉면이나 차가운 음식이 땡기는 걸 보니 확실히 여름이 오는것 같습니다. 탱글탱글 면 음식이 먹고 싶어 합정역에 냉우동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우동 카덴!!!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해진 정호영쉐프님이 차리신 가게더라고요. 대표메뉴는 붓카게 우동이에요!! 붓카게는 삶은 우동에 다양한 고명을 얹고 다시를 조금 끼얹은 우동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국물이 많은 우동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3대우동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유명한 우동이더라고요. 그래서 웨이팅이 많을 줄 알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있으니 참고하세요 !! 내부가 조용 조용한 편이라 음식에 더 집중할수 있는 분위기었습니다. 저희는 토리텐(닭고.. 2021. 6. 8.
[공덕 / 경의선 숲길] 포멜로빈 카페 [공덕 / 경의선 숲길] 포멜로 빈 카페 공덕역 핫한 카페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곳 정말 유명하고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손님이 어마어마하답니다. 매장은 작은데 거의 테이크아웃으로 많이 드시더라고요. 또 테이크 아웃하면 1000원 할인도 되고 맛도 좋고 일석이조!!! 여기도 원래 카페 이름은 포멜로 빈이지만 저는 원두 가게라고 부른답니다 ^^ 헤헤 원두도 따로 로스팅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드립백으로도 나와서 사 가지고 집에서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는 작지만 천장이 높아서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바리스타분들이 3~4명 정도 계속 카피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드립 커피도 맛있어서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저 걸러내는 채라고 하나요?? 줄 서있는 갯수를 보시면.. 아시겠죠? 드립 커피는 원두를 고.. 2021. 6. 7.
[여의도] 교동 전 선생 [여의도] 교동 전 선생 제가 술은 잘 먹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편인데 맛있는 음식에 반주 정도는 가끔 즐겨하거든요. 근데 요즘따라 막걸리가 당기더라고요?? 막걸리에는 무엇이다? 전이다~~~ 이 말입니다. 막걸리는 전이랑 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술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전이 맛없기는 힘든 음식이라 어딜 가도 맛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전으로 유명한 교동 전 선생으로 갔답니다. 여의도에 지점이 두 군데는 되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여의도 에스트레뉴점으로 갔답니다.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꽤 있었습니다. 한쪽 벽에 걸린 전 종류와 막걸리 종류 보이시나요? 세트메뉴로도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다들 애정 하는 막걸리 있으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지평막걸리 좋아해요. 맛이 가볍고 .. 2021.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