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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9

[공덕 / 경의선 숲길] 포멜로빈 카페 [공덕 / 경의선 숲길] 포멜로 빈 카페 공덕역 핫한 카페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곳 정말 유명하고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손님이 어마어마하답니다. 매장은 작은데 거의 테이크아웃으로 많이 드시더라고요. 또 테이크 아웃하면 1000원 할인도 되고 맛도 좋고 일석이조!!! 여기도 원래 카페 이름은 포멜로 빈이지만 저는 원두 가게라고 부른답니다 ^^ 헤헤 원두도 따로 로스팅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드립백으로도 나와서 사 가지고 집에서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는 작지만 천장이 높아서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바리스타분들이 3~4명 정도 계속 카피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드립 커피도 맛있어서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저 걸러내는 채라고 하나요?? 줄 서있는 갯수를 보시면.. 아시겠죠? 드립 커피는 원두를 고.. 2021. 6. 7.
[합정] 루프트 커피 [합정] 루프트 커피 합정역에 정말 마음에 드는 카페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5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루프트 커피입니다. 저도 가다가 발견한거라 새로 생긴 곳인지 원래 있던 곳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런곳에 이런 카페가 있었다니!! 확실히 연남동, 연희동, 합정, 망원은 주택을 개조한 카페가 많은 거 같아요. 루프트도 2층 주택을 개조한 카페랍니다. 이날 유독 날씨가 좋아서 구름 한 점 없네요!!! 마당과 2층 테라스도 있었던 주택이었나 봐요. 굉장히 크고 자리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쪽 창을 개방해서 야외에서도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자리가 구성되어있었어요. 2층도 내부가 이뻤는데 저때가 한창 카페에 사람이 많이 몰릴 때라 사람이 많아서 사진도 못 찍고 1층에 앉았답니다. 흑 앞마당에 잔.. 2021. 6. 3.
[공덕 / 경의선 숲길] 이바머스 커피 [공덕 / 경의선 숲길] 이바머스 커피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 장난 아니네요... 오늘은 또 엄청 더워졌어요. 확실히 여름이 되니깐 음료를 못 끊겠어요. 재테크하시는 분들이 '커피값으로 나가는 돈이 은근히 큰 지출이다 ' 라고 말씀하셔서 나도 한번 줄여볼까? 했지만 저는 포기했습니다. 저에게 재테크란 없나 봐요.. 히히 하루에 한잔은 꼭 마셔야겠더라고요. 너무 졸려서 안 되겠어요. 공덕역에 커피 맛집이 은근히 많다는 거 아시나요? 정말 곳곳마다 아메리카노 맛이 다 달랐답니다. 확실히 여러 곳을 먹어보니 커피 맛이 비교가 되더라고요. 이번에 포스팅할 곳은 경의선 숲길 한쪽 골목에 숨어있는 이바버스 커피입니다. 점심에 가면 사람이 되게 많아요. 맛있는 곳을 다 아나 봐요 ^^ 저는 양말 카페라고 불러요. 양말.. 2021. 6. 2.
[문래] 러스트 베이커리 [문래] 러스트 베이커리 문래 힙 베이커리&카페 러스트 베이커리를 방문했습니다. 매번 가야지 했던 곳인데 자리가 없어서 실패했거든요. 흑흑 평일 늦은 오후에 가니깐 괜찮았습니다. 문래 창작촌에 힙한 음식점이 많은데 워낙 자리가 협소해서 웬만한 곳은 시간을 잘 맞추지 않으면 다 웨이팅이라 시간대를 잘 공략해서 가야 한답니다. 건물 외벽 너무 이쁘지 않나요??? 아치 모양 입구가 눈을 확 사로 잡더라구요. 거친 느낌의 시멘트 벽에 황토색 빛 벽돌로 포인트를 주니 투박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뭔가 유럽에 귀여운 배불뚝이 할아버지가 빵을 맛있게 구워주실 것 같은 느낌이에요. 2층도 있고 루프탑도 있었는데 이날 비가 왔다가 안 왔다가 해서 그냥 1층에 앉았답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케이크 종류도 많고 .. 202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