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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합정] 우동 카덴, 정호영쉐프

by 최지곰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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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우동 카덴,  정호영쉐프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요즘 냉면이나 차가운 음식이 땡기는 걸 보니

확실히 여름이 오는것 같습니다.

 

탱글탱글 면 음식이 먹고 싶어

합정역에 냉우동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우동 카덴!!!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해진 정호영쉐프님이 

차리신 가게더라고요. 

 

대표메뉴는 붓카게 우동이에요!!

붓카게는 삶은 우동에 다양한 고명을 얹고 다시를 조금 끼얹은 우동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국물이 많은 우동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3대우동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유명한 우동이더라고요.

 

그래서 웨이팅이 많을 줄 알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있으니

참고하세요 !!

 

내부가 조용 조용한 편이라 음식에 더 집중할수 있는 분위기었습니다.

저희는 토리텐(닭고기)붓카게우동과  카덴 냉우동을 주문했어요.

 

 

-토리텐(닭고기) 붓카케우동

 

사진으로도 느껴지시겠지만

우동 면발이 정말 탱탱했어요.

 

사실 우동의 핵심은 면발이잖아요.

면치기 했을때 후루룩 들어가는 느낌이란

오랜만에 탱탱한 면발을 먹었어요. 흑흑

 

위에 닭고기 튀김도 간이 적절하니 

먹다보면 국물에 적셔지면서 더 풍미가 느껴졌답니다. 

 

 

- 카덴 냉우동

 

냉우동은 붓카게우동과 달리 면발이 더 얇았어요.

그래도 역시나 면발이 탱탱했답니다.

 

가끔 다른곳에서 우동을 먹을때 쯔유소스라고 하나요?

국물이 짜거나 인위적인 맛이 나는곳이 있는데

짜지않고 깊은 육수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두 종류의 우동을 먹어보고 나니 

다른 메뉴들도 먹어 보고 싶은거 있죠?

 

확실히 더울때는 시원한 음식으로

속 온도를 낮춰주는게 짱인거 같아요.

 

요번 여름도 어마무시할 더위가 올것 같은데

냉우동 같은 시원한 음식으로 더위를 버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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