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5

[마포 / 공덕] 이자카야 신 [마포 / 공덕] 이자카야 신 사실 이 포스팅은 마포갈매기와 연결되는데요. 크흠 그날 삘 받아서 2차를 가버렸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잘 모이지도 못하고 술도 잘 못먹고 참기 힘들었나봐요. 하하:; 마포갈매기에서 나와 바로 앞 건물에 위치해 있는 이자카야 신에 갔답니다. 갑자기 골랐지만 괜찮아서 포스팅합니다!! 사람도 많지 않고 창문이 크고 도어락이라 확 열어 놓으니깐 시원하고 좋았어요. 이자카야는 튀김 종류의 안주가 많아서 환기가 잘 안되는 이자카야는 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8시쯤 방문했는데 사시미 종류가 많이 빠졌는지 연어 사시미만 주문이 가능했어요!! 타코와사비와 연어 사시미를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부담되는 가격이 아니라 더 만족스러웠어요 튀김 종류도 먹을게 많더라고요. 안주뿌시기 돌입합니.. 2021. 5. 29.
[여의도 / 더 현대 서울] 효뜨 [여의도 / 더 현대 서울] 효뜨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있는 음식점 중에 호우섬이라는 대만 음식점을 가려고 했는데 이게 웬일 웨이팅이 장난 아니었어요. 어플을 통해서 웨이팅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어플 깔고 웨이팅 예약을 했는데 보이시죠 4시 40분쯤 앞에 35팀.... 일단 대기를 걸어두고 지켜보기로 했는데 몇 분 사이에 웨이팅이 훅훅 줄더니 아직 도착도 안 했는데 들어오라는 문자가.. ㅜㅜ 결국 포기하고 매장에서 기다리려고 했는데 뭔지 모르겠지만 매장에서 웨이팅 할 수 없다며 어플에 한 시간 단위로 웨이팅을 열어 놓는 것 같더라고요. 힝 호우섬은 다음을 기약하고 두 번째 선택지였던 효뜨에 갔답니다. 다행히 효뜨는 웨이팅이 없었어요!!! 퇴근시간이다 보니 점점 몰리더라고요. 효뜨는 베트남 음식 전.. 2021. 5. 28.
[마포, 공덕] 부산 갈매기 [마포, 공덕] 부산 갈매기 부산바캉스 ~ 아니고 마포갈매기 아니고 부산갈매기!!! 마포역 갈매기 집 전문 골목 아시나요? 갈매기집 골목은 저도 처음 가봤어요. 한창 유행했던 체인점 마포갈매기만 한두 번 가봤는데 고기가 별로 맛없어서 갈매기는 맛없는 부위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친구가 그 체인점과 맛 비교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갈매기살 먹으러 가자고 할 때 사실 별 기대 없었거든요. 퇴근시간 되니깐 사람들이 막 몰려 오더라고요. 벌써 가게가 꽉 차있었고 6시 이후로는 웨이팅이 많아졌어요. 앞에주인아저씨께서 숯불(?)을 하고 계셨는데 저희의 갈매기살 TMI를 들으시고는 처음 오신 거냐, 갈매기살 어디서 먹어보셨냐 하면서 아마 알고 있는 맛이랑 차원이 다를 거다 말씀하셔서 믿음이 빡 갔답니다. ^^ 자리는.. 2021. 5. 27.
[마포, 공덕] 프릳츠 커피 컴퍼니 [마포, 공덕] 프릳츠 커피 컴퍼니 전에 한번 포스팅했던 프릳츠 커피 오늘은 공덕에 있는 프릳츠 커피 컴퍼니에 갔어요. 안국역에도 있는데 두 곳 다 주택을 개조한 건물들이었습니다. 위치가 좀 뜬금없는 곳에 위치해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 들어가 봅니다. 2층으로 되어있고 제가 사랑하는 야외테이블도 있었어요. 생각보다 내부공간이 넓고 좌석이 많았습니다. 원목과, 건물 자체의 분위기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프릳츠는 커피도 유명하지만 빵도 맛있거든요. 종류별로 빵 나오는 시간이 따로 공지되어 있었습니다. 고르곤 졸라 루스틱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 겉면이 빠작하고 꼬릿 한 치즈맛에 꿀을 따로 줍니다. 그걸 찍어 먹으면 환상이에요. 빵은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2021. 5. 26.